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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청룡의 여신’들이 레드카펫서 화려한 드레스 대결을 펼쳤다.
배우 김혜수, 김하늘, 탕웨이, 강소라, 남규리, 문채원, 민효린, 박보영, 백진희, 이민정, 정려원, 최강희, 한채영 등이 25일 저녁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제 32회 청룡영화상’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행사에서 청룡 영화상의 안방마님 MC 김혜수는 아찔한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이어 등장한 이민정 역시 매혹적인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빨간색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여우주연상과 신인상에 빛나는 김하늘, 문채원 또한 각각 파란색과 흰색 롱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민효린, 한채영, 유선, 강소라, 박보영, 문채원, 정려원, 최강희, 탕웨이, 백진희, 남규리 등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청룡상’ 시상식은 배우 이범수와 김혜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 21개 작품이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인 끝에 18개 부문 수상자를 가렸다.
▲이하는 ‘제 32회 청룡 영화상’ 수상작(자) 명단
최우수작품상 = 부당거래
남우주연상 = 박해일(최종병기 활)
여우주연상 = 김하늘(블라인드)
감독상 = 류승완(부당거래)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 최종병기 활
각본상 = 박훈정(부당거래)
남우조연상 = 류승룡(최종병기 활)
여우조연상 = 김수미(그대를 사랑합니다)
청정원 인기스타상 = 고수, 공유, 최강희, 김혜수
청정원 단편 영화상 = 양효주(부서진 밤)
미술상 = 류성희(고지전)
음악상 = 모그(도가니)
촬영상 = 김우형(고지전)
기술상 = 오세영(최종병기 활/무술)
조명상 = 황순욱(황해)
신인감독상 = 윤성현(파수꾼)
신인남우상 = 이제훈(파수꾼)
신인여우상 = 문채원(최종병기 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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