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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개그맨 류담(32)의 약혼녀 최경은(30)씨가 SBS '정글의 법칙'에 깜짝 출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최경은씨가 등장, 제작진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은 아프리카 함바족 여인에게 유독 사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함바족 여인들은 류담의 배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하는 등, 김병만 등 다른 출연자들보다 류담에게만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최경은씨는 "들어서 알고 있다"며 "좋죠. 아프리카에서 인기가 많은 스타일인가봐요. 뚱뚱해서 그런가요? 아프리카에는 뚱뚱한 사람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최경은씨는 "류담이 다시 함바마을로 간다고 하면?"이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안돼요! 절대 안돼요"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담과 최경은씨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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