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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남성듀오 제이심포니(영탁, 금용)가 일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제이심포니는 드라마 ‘시티헌터’ ‘49일’ 등의 OST를 불러 얼굴을 알린 가수. 이들 드라마 OST로 인해 일본 음악 관계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25일 출국했다. ‘시티헌터’는 지난달 29일 일본 KN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상태.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제이심포니가 부른 ‘론리 데이’(Lonely Day)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 건너간 제이심포니는 26일 일본 신오오쿠보에 위치한 콘서트홀 R’s 아트코트에서 첫 라이브 공연도 펼친다. 제이심포니의 소속사 윈원 엔터테인먼트 측은 “의상은 세계적인 스타 마릴린 맨슨, 블랙 아이드 피스, 레이디 가가 등의 의상 제작자로 유명한 이주영 디자이너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제이심포니는 한편 27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KBS 2TV ‘출발 드림팀’ 녹화를 진행한다.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 실력파 남성듀오 제이심포니. 사진 = 윈원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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