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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인디밴드 십센치(10Ccm)가 사랑한 우주히피(김충선, 한국인, 민상용)가 3년 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우주히피는 24일 두 번째 정규앨범 ‘온 유어 사이드’(on your side)를 발표했다. 우주히피는 펑크를 비롯해 레게, 포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줄 아는 인디 밴드.
십센치와 함께 1년 6개월 동안 매회 다른 게스트와 차별화된 콘셉트의 스토리 공연을 개최하는 등 깊은 인연이 있다. 십센치와 음악적 교감을 나눈 여섯 번째 트랙 ‘우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주히피는 한편 26일 오후 5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홍대 판씨어터에서 신보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우주히피 두 번째 정규 재킷. 사진 = 미러볼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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