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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미드에서 만만찮은 자체제작까지, 케이블 변천사[창간7주년기획]

시간2011-11-29 10:00:01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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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미드 열풍에서 시작된 웰메이드 케드, 이제 新한류가 된다

최근 케이블채널에서 앞다퉈 드라마 자체제작에 분주하다. '케드'(케이블 드라마의 준말)라는 줄임말이 생겨날 정도로 위상도 예전같지 않다.

채널별로 살펴보자면, CJ E&M 계열의 영화채널 OCN에서는 '뱀파이어 검사'와 '특수사건전담반 TEN' 등 수사물 중심의 장르들이 방송되고 있으며, 또 다른 영화채널 채널CGV에서는 TV무비 스타일의 4부작 'TV방자전'이 방송되고 있다. 'TV방자전' 이전에는 '소녀K'가 3부작 TV무비로 방송됐으며 향후에도 TV무비 스타일이 고정적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들 각 영화채널들이 분명한 장르를 표방한 것과 달리 tvN은 여느 지상파들과 비슷한 색깔의 드라마들이 방송된다. 현재는 '꽃미남 라면가게'의 로맨틱 코미디 류가 방송되고 있으며, 이전에는 '버디버디'와 '로맨스가 필요해', '내니' 등이 방송됐다. 주로 2030 여성시청층을 타겟으로 한다.

케이블 자체제작물은 대형 CJ E&M 계열이 주도적이며, 최근에는 티캐스트 E채널처럼 후발주자 케이블채널에서도 '여제' 등 자체제작 드라마들을 방영한 바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들 케이블채널의 자체제작 드라마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미국드라마와 닿아있다는 점이다. 영화채널인 OCN은 프라임 시간대에 미국 드라마를 방송하는 채널이다. 국내에 주도적으로 인기 미국드라마 'CSI' 시리즈, '스파르타쿠스'등을 소개한 채널도 이 채널이다. 주 타겟 시청층도 미국드라마를 보는 2030 시청자들이다.

CJ E&M 방송사업부문 한지형 차장과 강기훈 차장은 "시청률이 잘 나오는 자체제작물들은 미드 타겟과 거의 비슷하다. 그러니 전략적으로 타겟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자체제작을 시작한 계기가 미드라고 해도 무방하다. 미드 열풍 덕분에 OCN과 채널CGV가 굳건한 시청자층을 확보하게 됐고 이후 단순히 미드를 방영하는 것을 넘어서 자체제작 컨텐츠를 서비스하게 됐으니 말이다. 그리고 확실히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다. 미드를 분석하며 스타일을 연구했고, 미드를 통해 충족했던 열망, 예컨대 지상파에서 못 보던 드라마들, 국내에서 시도할 수 없는 스타일의 드라마들에 대한 아쉬움을 채워나간 것이 자체제작물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뱀파이어 검사'나 '특수사건전담반 TEN'과 같은 수사물들은 지상파에서 쉽게 다뤄지지 않은 장르다. 특히 뱀파이어는 미국 드라마에서는 다뤄진 바 있는 소재이지만, 국내 드라마에서는 새로운 시도였다. 미드 수급물을 통해 시청층을 확보해온 케이블 채널로서는 지상파에 비해 비교적 유연하게 다양한 장르에 시도해볼 수 있게 됐다.

한지형 차장은 "그래도 이제 미드보다는 OCN이나 채널CGV 드라마다 더 재미있다는 소리를 들어야겠죠. 미드에 대한 열망이 애초에 국내 지상파에서 못 보던 스타일의 드라마였으니, 우리로서도 미드 부럽지 않은 결과물을 내놓아야만 합니다. 현재 방송 중인 우리 작품들은 이미 그 단계는 뛰어넘은 것 같아요. 시청자로서 봐도 미드 부럽지 않죠"라고 자평했다.

이들 채널들로서는 처음부터 색다른 시도가 쉬웠던 것만은 아니었다. 흔히 케이블 1세대라고 불리는 OCN의 경우, 온미디어 계열에서 출발해 지난 1996년 개국됐다. 그러나 자체제작의 첫 시도는 지난 2004년 TV무비 '동상이몽'이었으니, 10년 가까이 준비기간을 거친 셈이다.

영화 전문채널인만큼 수급이 안정화 돼야만 편성도 가능하고 자체제작물 기획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시청률과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 안정화돼야지만 새로운 자신의 것만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

현재는 시기상조이겠지만, OCN과 채널CGV에서의 자체제작물 성공 케이스를 후발주자인 티캐스트 계열의 미국드라마 채널 FOX와 영화채널 스크린, CU미디어 계열 AXN 등에서도 이 같은 자체제작물을 기대해볼 수 있다.

CJ E&M 계열의 채널보다 미드 채널 성격이 강한 FOX의 경우, 현 단계에서는 성급한 자체제작보다는 수급물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르면에서도 기존 수사물 중심의 미드를 벗어나 더욱 다양한 장르들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시기의 문제일 뿐 자체제작에는 충분히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주) 폭스채널 네트워크 코리아의 정재용 국장과 스크린 편성제작팀 서싱민 과장은 "자체제작은 단시간 내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케이블 전체 역사가 20년 가까이 되는데 자체제작이 본격화 된 것은 최근 5년 사이다. 이제 3~4년의 역사를 가진 신생채널인 우리로서는 데이터 축적이 우선이다"라며 "그래도 올해 하반기 종편이 등장하고 오리지널 컨?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니즈가 있는만큼 내년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분석이 필요해보인다"라고 전했다.

AXN의 조설미 편성국장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아시아 AXN에서는 이미 서바이벌이긴 하지만 '어메이징 레이스'라는 자체제작을 한 사례도 있다. 우리 역시도 한국에서 채널이 자리잡으면 충분히 고려 중인 사안이다"라고 전했다.

이들 웰메이드 케이블 드라마의 전망이 밝은 것은 지상파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열풍에도 적극적이라는 점이다. '뱀파이어 검사'와 '특수사건전담반TEN'의 경우, 일본에 수출 내년 상반기 일본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지형 차장은 "부가사업 및 수출 등, 수익적인 측면에서의 성과도 점점 커지고 있다. 앞으로는 컨텐츠를 보유하는 미디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본다. 판매는 방송단계에서 이뤄지는 것도 있고 몇 년 후까지도 가능하며 재방송도 계속 할 수 있다. 또 '소녀K'와 'TV 방자전' 등은 VOD 서비스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미드에서 시작된 자체제작물이지만, 미국으로의 수출 역시도 기대해볼만하다.

한지형 차장은 "과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나라의 영화들이 미국으로 팔려나가듯 우리의 자체제작물도 미국으로 수출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본다"라고 전망했다.

[사진=뱀파이어검사-TV방자전(위),특수사건전담반TEN(가운데),여제(아래)]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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