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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49)-애쉬튼 커쳐(33) 커플이 하루 차이로 SNS 트위터에 컴백해 눈길을 끈다.
커쳐는 먼저 지난 24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과 친구, 당신, 그리고 내가 갖춘 능력을 실현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드린다. 또 난 무엇에 감사를 해야할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무어 역시 하루가 지난 25일 트위터에 추수감사절에 대해 "왜 1년에 단 하루만 감사해야할까? 그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감사해하지 않는 건 아닐까? 이 하루를 365일의 '땡스기빙 데이(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로 만들자"고 적었다.
무어와 커쳐 커플은 평소 트위터를 통해 자주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러나 커쳐는 지난 18일 이후 무어는 지난 17일 이후 8일 만에야 트위터로 컴백했다.
팬들은 "돌아와서 기쁘다","행복한 추수감사절 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팬은 여전히 'Mrskutcher'로 된 무어의 트위터 계정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무어와 커쳐는 지난 11월 중순 끝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파경에는 커쳐의 외도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커쳐 측은 이를 강력 부인하고 있다.
[애쉬튼 커쳐(왼쪽)와 데미 무어. 사진 = 데미 무어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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