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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난달 11일 군입대한 가수 비의 훈련소 생활이 후기 글을 통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3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군대에서도 영화 찍는 비'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비의 군대 후기 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비의 훈련 모습과 그의 훈련소 동기들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촬영한 것.
비의 동기 훈련병들은 한결 같이 비에 대해 "착한 동네 형처럼 따뜻하고 편하다", "상벌점제도에서 혼자만 15점을 채워서 전화 찬스 획득했다" 등의 소식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비의 근면성실함을 칭찬했다.
특히 리더십 발휘 군가대회에서 자신의 분대를 1등으로 이끌었고 육군 5사단(열쇠부대) 신병훈련소 사격훈련에서 최초 연습사격과 측정사격을 단번에 통과해 사격점수 만점으로 특등사수로 인정받은 사실들이 알려졌다.
[비. 사진 = 온라인 카페 '열쇠 신병교육대대']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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