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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일본(도쿄) = 이은지 기자] 장근석이 콘서트 무대에서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장근석은 25일 오후 일본 도교에서 진행된 도쿄돔 단독공연 'JANG KEUN SUK 2011 THE CRI SHOW IN TOKYO DOME -THE BEGINNING-' 기자 간담회에서 "다른 가수의 노래를 안부르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단순하다. 내 곡만 40곡이 넘는다. 아티스트라면 다른 곡 말고 내 곡을 부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배우임에도 내가 부른 노래들이 많다. 그 곡들을 위주로 공연을 해도 2~3시간이 나오더라"고 말한 뒤, "타인의 노래를 부르면 저작권료가 나간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26일 오후 도쿄돔 단독 공연에서 4만 5천여석 전석을 매진 시켰으며 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로 일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장근석.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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