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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4만5천 日관중에 '허세'를 열광시키다…도쿄돔 공연 '대성황'

시간2011-11-28 08:00:48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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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일본(도쿄) = 이은지 기자] 일본 내 장근석의 인기는 대단했다. 국내에서 접하는 소식보다 더욱 대단했다. 그 인기는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던 단독 공연 'JANG KEUN SUK 2011 THE CRI SHOW IN TOKYO DOME -THE BEGINNING-'을 통해 확인케 했다.

장근석은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일본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8년 일본 동경에서 2천석의 좌석조차 채우지 못한 채 팬미팅을 열었지만 2011년 장근석은 달랐다. 일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가수만이 할 수 있다는 도쿄돔 무대에 올랐다.

2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장근석 단독 공연 'JANG KEUN SUK 2011 THE CRI SHOW IN TOKYO DOME -THE BEGINNING-'은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성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자신을 프린스로 만들어준 일본 팬들을 성에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근석은 3시간이나 되는 공연을 유창한 일본어로 진행했다. 가수의 콘서트도 아닌, 그렇다고 연기자의 연극 무대도 아닌, 조금 독특하고 신선한 내용의 공연은 일본 현지 팬들의 눈와 가슴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4만 5천여명의 팬들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했다. 대형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기도 했고, 1층 먼곳의 팬을 보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도쿄돔을 한바퀴 돌기도 했다. 또 3층 팬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열기구를 타고 날아 오르기도 했다.

팬들은 장근석의 호흡에 맞춰 숨을 쉬었고, 또 장근석은 그들의 그런 모습을 담아내며 무대 위에서 신나게 즐겼다.

이날 공연에는 주석, 박신혜 버벌진트, 빅브라더스가 함께했다. 장근석의 성에 초대된 이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고, 장근석은 팬들에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했다. 팬들은 장근석의 친구들에도 큰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특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해 일본에서도 많이 알려진 박신혜의 등장에는 더욱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박신혜의 등장에 장근석은 "고미남!"이라고 부르며 드라마의 한장면을 연상케하는 상황극으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일본에서 장근석이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장근석의 의외성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매력은 일본인들을 흥분케 하는 듯 했다. 이날 공연 역시 그런 장근석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

바로 가장 마지막 스테이지였던 '셔플댄스'가 그것이다. 이제는 장근석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 버린 셔플댄스는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 올렸다. 신나게 춤을 추는 그는 자신이 사용한 수건들을 팬들에 던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은 장근석의 매력을 알 수 있게 만들었다. 그가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말한것처럼 '저 아이가 3시간동안 콘서트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라는 생각에서 공연을 본 뒤 뭘 하고 노는지 알게 됐다.

스물다섯의 한국 청년이 일본의 중심 도쿄돔에 서 있는 모습을 봤을때는 묘한 벅차로음같은 감정이 느껴졌다. 아역으로 데뷔해 여전히 남자가 아닌 소년같은 느낌이 드는 장근석이 이토록 커 보였던 적은 처음이었다.

어떤 이들은 장근석을 보고 허세가 가득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장근석의 허세? 도쿄돔에 4만 5천여명의 사람을 모아 그들을 하나로 만들고 열광시킨 사람이라면 그정도의 허세는 애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장근석이 허세가 가득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팬들을 향해 허리를 숙여 감사의 말을 전할줄 아는, 누구보다 겸손한 청년이었다. 다만 자신을 향한 팬들의 사랑, 팬들의 보내주는 사랑을 받을 줄 아는 사랑스러운 청년이었을 뿐이다.

그는 말했다. 최고의 콘텐츠는 자신이 즐기는 것이라고. 아시아의 프린스를 넘어 월드 프린스가 되고싶다는 장근석. 지금처럼만 즐길수 있다면 월드 프린스는 가능한 일처럼 보였다. 허세가 아니었다.

[장근석.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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