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이혜정, 40kg 폭풍감량 '최종 우승'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폭풍감량으로 다이어트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혜정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 3개월동안 40kg을 감량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입증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프로그램 참가 당시 술과 폭식으로 99kg까지 나갔던 체중을 40.9kg을 감량해 58.5kg을 기록했다.

기쁨의 눈물을 쏟아내며 이혜정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런 기회를 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은아. 엄마가 1등이래. 엄마가 해냈다"며 미국에 있는 딸에게 메시지를 전해 출연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빅토리' 최종 우승자 이혜정의 3개월전(위)-3개월 후.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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