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김래원과 수애의 제주도 신혼여행 장면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밤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의 지형(김래원 분)과 서연(수애 분)이 달콤한 신혼여행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11월 중순,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롯데호텔제주에서 신혼여행 장면을 촬영했다. 드라이브를 마친 김래원은 편한 수트차림으로, 수애는 하얀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김래원, 수애의 결혼식 장면에 호텔에 투숙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은 "둘이 혹시 CF를 찍는 거냐?" "수애씨 드레스 정말 예쁘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를 지원한 롯데호텔 홍보팀의 박민혁 대리는 "올해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여인의 향기'로 호텔이 알려진 덕분에 정말 많은 외국인분들이 찾아왔다"라며 "이번 '천일의 약속' 허니문 장면 덕분에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조연출 이우람 PD는 "지형과 서연의 결혼식에 이어 신혼여행 또한 만족스럽게 담겨졌다. 이후에 둘을 향해 펼쳐질 또다른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수애(왼쪽)-김래원.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