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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후 5개월 만에 TV에 컴백한다.
28일 오전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효진은 28일 오후 방송되는 '꽃미남 라면가게'에 레코드 가게 점원으로 등장한다.
공효진의 카메오 출연은 '꽃미남 라면가게' 주인공 정일우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이뤄졌다. 정일우 응원 차 촬영장을 찾은 공효진은 "방송 잘 보고 있다. 정말 잘하더라. 나도 어느새 촤~치수의 팬이 되어버렸을 정도"라며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다. 정일우 역시 바쁜 와중에 특별출연을 흔쾌히 응한 공효진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장면은 극 중 레코드 가게를 찾은 정일우가 점원에게 이청아가 평소 흥얼거리던 노래를 찾아 달라고 요청하는 신이다.
촬영 이후 공효진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게 돼 설레고 떨렸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현장에 와서 정일우, 이기우와 함께 연기하니 재미있고 행복했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여서 감회가 새로웠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효진이 출연하는 '꽃미남 라면가게'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매니지먼트 숲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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