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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체중이 6kg 달하는 우량아가 화제다.
지난 2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유럽 외신들은 'Woman gives birth to 6kg baby, names him 'Jihad'(한 여성이 6kg에 달하는 '지하드'라는 이름의 아이를 낳았다)는 제목으로 해당 사연을 보도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위치한 병원에서 태어난 이 아이는 자연분만으로는 가장 무거운 몸무게를 자랑한다. 신생아 평균 체중이 3.5kg인 점을 감안할 때 과체중 아기임을 알 수 있다.
산모 엘피 야기(40)는 진통 7시간 만에 '지하드'를 낳았다. 그녀는 체중 240kg의 고도 비만으로 임신성 당뇨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아이 13명 중 4명이 체중 4kg 이상으로 태어났다.
한편 세계 기네스북에 따르면 가장 세계에서 큰 신생아는 1879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10.7kg의 아이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한 산모가 8.7kg의 아이를 출산한 바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우량아. 사진 = 미국 KYTX TV 화면 캡쳐]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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