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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박신혜가 살인적인 스케줄과 학업을 병행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박신혜는 28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학생이 된 이후. 이번 학기는 정말 최악이다. 이럴거였으면 휴학하고 여행이나 가버릴 걸 학비가 아깝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힘들어도 참고 어떻게든 다니자 했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지금은 어떠한 것도 하고 싶지 않다. 쉼표. 내가 필요한 단 한가지. 쉼표..."라는 말로 지친 기색을 드러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박신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으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심리적, 체력적으로 지친 상황에서 학업 역시 충실하지 못하자 속상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신혜는 중국 2011 LETV 영화, 드라마 시상식에서 '아시아 인기 스타상'을 수상했고, 지난 8일 중국 호남위성방송의 대형 토크쇼 '천천향상(天天向上)'에 출연해 한류 인기를 실감했다.
[박신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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