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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가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음악적 재능을 높게 샀다.
일렉트로보이즈는 “효린이는 끼가 다분한 친구”라면서 “음악적 이해도도 높고 가창력도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일렉트로보이즈는 최근 1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마 보이2’(Ma Boy)를 발표한 실력파 힙합그룹. 새 멤버 차쿤을 영입해 3인조로 활동 중이다. ‘마 보이2’는 씨스타 효린과 보라가 유닛 활동한 씨스타19의 히트곡 ‘마 보이’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로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공동 작곡했다.
효린은 이번 ‘마 보이2’에서도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해 일렉트로보이즈를 적극 도왔다.
일렉트로보이즈의 기존 멤버 마부스와 원카인은 한편 새 멤버 차쿤에 대해 “가성의 기교가 좋은 친구”라면서 “차쿤의 영입으로 저희들의 음악적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일렉트로보이즈는 한편 지난 26일 유명 팝가수 브라이언 맥나잇과 클럽 팬텀에서 미니 공연을 갖고, 인증샷을 찍는 등 친근감을 드러냈다.
[‘마 보이2’를 들고 컴백한 일렉트로보이즈의 차쿤, 마부스, 원카인(왼쪽부터). 사진 = 브레이브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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