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11월에 민소매…"싱가포르는 한 여름"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이 11월에 민소매를 입고 나타났다.

산다라박은 27일 오후 7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싱가폴 도착!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리허설 하러 왔어요. 한국은 한 겨울! 여기는 한 여름! 코트를 벗어던지고 오랜만에 나시입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따스한 바람을 맞으며. 이번 마마 투애니원 공연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더운 싱가포르의 날씨에 알맞게 민소매티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그녀는 독특한 모양의 빨간 모자를 눌러쓰고 깜찍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2NE1은 29일 싱가포르의 대표 공연장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에 참석한다.

[산다라박. 사진출처 = 산다라박 미투데이]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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