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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브레이킹 던 part1(이하 브레이킹 던)'이 26일과 27일 이틀간의 유료시사만으로 9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브레이킹던'의 수입을 담당한 판씨네마는 29일 "'브레이킹 던'이 지난 주말 이틀간의 유료시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9만 1607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료시사의 경우, 한 관에서 하루 1-2회만 상영된다는 점에 비춰 볼 때 9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브레이킹 던'은 벌써부터 흥행조짐을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브레이킹던'은 지난 18일 미국에서 개봉, 첫 주에만 1억 3800만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주차에는 2억 20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이외에도 영국, 스웨덴, 이탈리아 등 34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세계적으로는 4억 89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 = 영화 '브레이킹 던 part1']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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