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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정일우가 자신이 출연하는 케이블 오락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특별 출연해 준 배우 공효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효진 누나~ 고마워요!! 양은비 없었으면 나 누나한테 '예쁘네' 날렸을지도?! 오늘 꽃라면 기대돼~~~"라고 적었다. 공효진과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게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공효진은 바로 이날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 9화에 특별출연했다. 평소 정일우와 친분이 있던 공효진이 응원차 특별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했고 이에 정일우도 미투데이를 통해 공효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후 5개월 여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공효진의 소식에 팬들 역시 반색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분 완전 잘 어울려요", "오늘 '꽃라면' 진짜 완전 기대되요. 빨리 11시가 됐으면~", "계속 공효진씨가 '꽃라면' 나왔으면 좋겠어요", "공효진과 정일우 로코의 제왕들이 만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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