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코스프레의 최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코스프레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사진 1장이 게재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얼룩말 코스프레. 아프리카로 추정되는 초원에서 두 사람이 얼굴말로 코스프레를 펼치는 모습이다.
두 명 중 한 명은 얼룩말의 얼굴과 앞 다리로 분장하고 뒷 사람은 몸통과 뒷 다리를 맡아 얼핏 보면 얼룩말과 흡사할 정도의 코스프레.
하지만 지나치게 몰입한 코스프레가 위험한 상황을 초래했다. 사자들이 먹잇감으로 착각하고 달려든 것. 두 마리의 사자가 얼룩말인 줄 알고 앞 뒤로 둘러싸 공격하는 모습이라 네티즌의 웃음과 걱정을 동시에 자아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코스프레의 최후']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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