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신드롬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29일 자정 주요 음악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를 공개했다. 온라인에서는 1시간만에 차트를 점령, 걸그룹의 대세를 아이유가 잠재웠다.
29일 오전 올레뮤직 멜론 벅스 소리바다의 실시간 차트에는 타이틀곡 '너랑 나'를 비롯 '비밀' '삼촌' '별을 찾는 아이' '사랑니' '4AM' 등 수록곡 전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했다.
아이유가 10대의 마지막 순간에서 20대 시작의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은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 '너랑 나'는 '잔소리' '좋은 날'을 만든 작곡가 이민수-작사가 김이나 콤비가 만들었다. 여기에 김광진 윤상 정석원 정재형 이적 김형석 윤종신 등이 최고의 뮤지션들이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정규 2집은 아이유가 팬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유가 선보이는 음악의 매력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9일 정규 2집을 발매한 아이유. 사진 = 로엔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