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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이하 꽃라면)'에서 정일우와 이청아가 1분 롱테이크 딥키스신을 선보인다.
29일 오전 tvN 측은 "오늘 오후 방송분에서 치수(정일우 분)와 은비(이청아 분)의 무려 1분에 걸친 롱테이크 딥키스가 등장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치수는 은비가 강혁(이기우 분)과 데이트를 한다는 소리에 "생각만 해도 눈알이 터질 것 같다"라며 질투를 표출했다. 결국 강혁은 데이트 중인 두 사람을 급습, 은비를 강제로 끌고 나온 뒤 딥키스를 선보이게 된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왕십리 역에 위치한 대형몰 한복판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은 "방송에서는 1분 남짓 선보이지만 실제로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강도 높은 키스신이 연출됐다"라며 "수 많은 인파들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정일우와 이청아가 키스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청아는 "영화 '늑대의 유혹' 이후 7년 만의 딥키스신 촬영이라 설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 9화는 평균시청률 2.93%(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tvN, 올’리브 2개채널 합산), 최고시청률은 3.2%로 이날 방송된 모든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여성 2~40대는 모두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여성 30대는 최고시청률이 3.45%까지 치솟았다.
[사진=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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