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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싱가포르 = 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4월 중에 연기 컴백을 공식화 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10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net Asian Music Award(이하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에 참석한 김현중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는 없지만, 4월에 중에 연기로 컴백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중은 “앞으로도 연기와 노래 다 열심히 해서 팔방미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
이날 MAMA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김현중은 “상을 한 개만 받아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2개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1 MAMA’는 이날 오후 6시 싱가포르의 대표 공연장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마카오에서 이어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MAMA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김현중, 미쓰에이, 울랄라세션, 코다 쿠미, 웨이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의 가수상과 노래상, 앨범상 3개부문의 대상 등 총 18개의 경쟁부문과 7개의 비경쟁부문에 걸쳐 시상식이 열린다.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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