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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싱가포르 = 김경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10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net Asian Music Award(이하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에 참석한 슈퍼주니어는 한 독일 취재진으로부터 “슈퍼주니어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팬들이 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너무 감사하다. 우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데 공부해 주신다니 너무 감사 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특은 “기회가 된다면 독일에서도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독일 공연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지난달 JYJ 공연이 펼쳐졌었다.
‘2011 MAMA’는 이날 오후 6시 싱가포르의 대표 공연장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마카오에서 이어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MAMA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김현중, 미쓰에이, 울랄라세션, 코다 쿠미, 웨이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의 가수상과 노래상, 앨범상 3개부문의 대상 등 총 18개의 경쟁부문과 7개의 비경쟁부문에 걸쳐 시상식이 열린다.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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