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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재윤(27)이 영화 '회사원'에 캐스팅 됐다.
영화 '회사원'(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 임상윤)은 소지섭 이미연이 주연으로 캐스팅 된 작품. 청부살인업체에 근무하면서 살인을 저지르던 남성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일을 그만두려다 동료들의 표적이 되는 내용을 그린 액션 멜로물이다.
이 작품에서 이재윤은 소지섭의 회사동료, 즉 청부살인업체에 근무하는 킬러로 출연한다. 캐나다에서 육상을 한 경력이 있는 이재윤은 이번 작품에서 액션신도 소화했다. 또 킬러라는 캐릭터의 특성상 지금까지 보여준 반듯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윤은 28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등장하는 분량은 얼마 되지 않지만 내게는 첫 영화다"라며 "살인청부업자 요원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액션신이 있어 재미있게 찍었다. 짧은 촬영인터라 영화를 찍었다라는 점도 실감이 들지는 않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윤은 MBC '폭풍의 연인', SBS '내사랑 내곁에'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현재는 MBC '오늘만 같아라'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SD 미디어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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