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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내달 2일 결혼을 앞둔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의 결혼식 청첩장을 두 사람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후 김효진 소속사 나무 엑터스 측은 "최근 화제가 된 두 사람의 청첩장은 깔끔하고 독특한 한글로 두 사람의 이름을 정갈하게 얹은 디자인이다"라며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을 추구하는 두 사람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청첩장은 재생지로 제작됐다. 재생지 아이디어는 김효진이 직접 낸 것이다. 또 디자인은 유지태가 맡았다. 두 사람의 이름을 새겨넣은 것은 앞으로 이름을 걸고 열심히 잘 살겠다는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유지태 김효진 커플은 내달 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오후 4시30분께 기자회견을 통해 간단한 결혼소감을 전할 예정이다.[유지태 청첩장(위)와 유지태 김효진 웨딩화보. 사진=나무 엑터스 제공·하퍼스 바자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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