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아나, 입사 5개월 만에 단독앵커 발탁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오승훈 아나운서가 단독 앵커로 아침뉴스에 발탁됐다.

28일 MBC '930 뉴스'에서 첫 진행을 마친 오승훈 아나운서는 깔끔한 진행으로 단독 앵커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오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이후 5개월 만에 뉴스 단독 진행을 맡게된 것으로 파격적인 발탁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6월 종영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코너를 통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신입 아나운서로 선발돼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오승훈 아나운서는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오승훈 아나운서.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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