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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2011 Mnet Asian Music Award '올해의 노래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이고. 피곤해서 쩔었네요! 하루종일 이것 저것 하느라 지금 얼굴 상태로 사진 찍기 창피하지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합니다. 오늘은 정말 우리 넷 다 축제에 온 것 마냥 신나게 즐겼어요. 반가운 윌 오빠도 보고. 무대의 즐거움을 또 한번 느낀 날이었어요! 2NE1 놀자"라며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밤. 너무 너무 피곤한데 잠 못 이루고 있어요. 정신 없이 바쁘다가 방안에 들어왔을 때 허전한 느낌이랄까. 가끔 그런 게 있어요. 히히 나 오늘 좀 오글거릴게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우리 멤버들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에요"라고 전했다.
2NE1은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1 Mnet Asian Music Award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 멤버 CL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윌 아이 엠, 애플딥과 함께 '웨어 이즈 더 러브(Where is the love)'를 화려하게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 2NE1 산다라박 미투데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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