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창사 50주년 기념 지구촌 사랑콘서트 '이미자와 친구들'이 12월 4일 오후 7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신동호 아나운서와 가수 박정아의 진행으로 열린다.
'이미자와 친구들'은 지구촌 가족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코이카의 꿈'을 마무리하는 기념 공연으로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의 5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MBC 해외봉사단원들과 '코이카의 꿈' 프로젝트를 공동 제작한 코이카 봉사단의 노고를 되새기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공연에는 한국이 외국의 원조를 받았던 60~70년대를 상징하는 국민스타이자 1961년 MBC 개국 공연에 참여했던 이미자 그리고 신구 조화로 환상의 호흡을 맞출 주현미, 아이유, 또 '코이카의 꿈' 해외봉사단원으로 활동을 펼쳤던 케이윌과 엠블랙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MBC 김재철 사장과 박대원 코이카 이사장은 '코이카의 꿈'에서 의료활동을 펼쳤던 국립중앙의료원(페루), 경희의료원(스리랑카), 서울대병원(파라과이), 연세 세브란스병원(세네갈) 측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자와 친구들' 공연은 12월 25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자.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