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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그 어느때보다 화려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카라는 23일 발표한 두번째 정규앨범 '슈퍼 걸(Super Girl)'로 발매 첫 주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여성 그룹 역대 최고 판매량인 27만5206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슈퍼 걸'로 발매 주간 오리콘 1위에 오르는 첫 영광을 안은 카라는 한국어 베스트 앨범과 1집 '걸스 토크(Girl's Talk)'로 승승장구했다. 1집은 지금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집은 현재 출하량이 48만장으로 예정돼 있어 추후 판매량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모든 앨범의 판매량이 50만1999장이었기에 100만장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카라는 한국 연예인으로는 배용준에 이어 두번째로 '2011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은 1972년 일본 맨즈 패션 협회에 의해 설립된 상으로 패션 관련상 중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세르리언 타워 토큐 호텔에서 열리며 카라는 각각 스케줄로 인해 멤버 한승연과 강지영을 제외한 박규리 구하라 니콜이 참석한다.
[사진 = 일본에서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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