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뮤지컬배우 김호영 김수용 소냐 이영미 등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컬배우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숙명여대 씨어터S에서 열리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포 엑터스(for Actors!)'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제작사 측은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번 콘서트의 목적으로 삼아 티켓 가격의 거품을 빼고 관객들이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배우들은 관객들이 날린 종이비행기 사연을 직접 읽으며 사연의 주인공을 무대에 올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시간과 선물 등을 제공한다. 또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코너도 진행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관객이 즐거워야 배우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이번 콘서트는 배우, 관객, 스태프 모두에게 성취도와 즐거움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화려한 라인업도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첫날에는 김호영 김수용 김준현 구원영 이영미 조순창 이경수 안유진 선영, 둘째날은 김대종 소냐 구원영 최현주 전병욱 김태한 이진희 허규 김태훈 정원영 라준 장덕수, 셋째날은 이건명 배해선 양준모 백민정 최성원 임강희 김태훈 정원영 라준 청춘밴드 등이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갈라콘서트 '포 엑터스' 포스터. 사진 = 무대사람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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