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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주지훈(30)이 같이 공연하고 싶은 걸그룹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를 꼽았다.
주지훈은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닥터 지바고'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21일 군 제대한 주지훈은 "같이 무대에 오르고 싶은 걸그룹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는데"라며 한참을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지훈은 "다른 걸그룹들은 나이가 너무 어려서 치한으로 오해받을 것 같다"며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내 또래기도 하고 같이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주지훈은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서 주인공 지바고 역에 캐스팅 됐다. 주지훈 외에도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더블 캐스트 됐다. '닥터 지바고'는 내년 1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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