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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의 시즌2가 내달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30일 tvN 관계자는 "'코빅' 시즌2의 첫 방송일이 12월24일로 예정됐다"라며 "출연진 중 일부 변동이 있을 예정이며 조만간 출연진 명단이 확정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빅'은 국내 최초로 지상파 3사 출신의 정상급 개그맨들이 한 무대에서 개그배틀을 펼치는 대형 코미디 쇼로 지난 9월 시즌1이 방송돼 11월19일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팀이 우승, 1억 상금을 받고 막을 내렸다.
옹달샘 팀 외에도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 아3인(이상준, 예재형, 문규박) 등 새로운 개그맨 그룹들이 큰 인기를 누렸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원년멤버 김석현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사진=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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