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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희망 다큐멘터리 영화 '꿍따리 유랑단'이 시각장애인용으로 제작돼 특별시사회를 연다.
KBS 미디어는 '꿍따리 유랑단'의 시각장애인용 영화를 특별히 제작해 오는 12월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미디어센터 홀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KBS미디어 김형진 PD가 연출한 시각장애인용 영화의 이번 시사회에는 장애인 감독(KBS 김영진 PD), 장애인 배우들(강원래씨 포함, 꿍따리 유랑단)이 참석해 무대인사 및 시각장애인 관객들과의 대화시간도 마련했다.
'꿍따리 유랑단'은 인기 댄스그룹 클론의 멤버였던 강원래가 이끄는 장애예술인 공연단이 새로운 희망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휴먼 다큐멘켄터리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02-950-0170)로 문의하면 된다.
[영화 '꿍따리 유랑단' 포스터. 사진 = 키노아이 제공]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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