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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 무대를 끝낸 직후 떨리는 소감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2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방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에이핑크는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 등 무대 오르기 직전의 모습을 보였다. 무대 뒤에서는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안무를 맞춰보기도 했다.
첫 무대를 마친 에이핑크는 "긴장되지 않겠지 했는데 너무 떨렸다. 부들부들 떨었다. 하지만 팬분들 응원 소리에 힘입어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너무 기다렸다. 타이틀곡 고르는데 있어서 의견을 많이 내는 등 정성을 들인 앨범"이라며 "많이 들어주고 많이 사랑해달라"며 팬들에게 깜찍한 당부도 덧붙였다.
지난 22일 두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핑크(Snow Pink)'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에이핑크는 29일 싱가포르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손나은-김남주(위), 김남주-윤보미. 사진, 영상 = 에이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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