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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린 '메이드 인 유' 진행자로 나섰다.
오는 12월 3일 밤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메이드 인 유'는 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선발하는 오디션으로 국내 오디션 사상 최대 상금인 100만 달러가 걸려있다.
MC를 맡은 송중기외에도 심사위원 및 멘토 역할을 수행할 아이돌 마스터로 작곡가 김형석, 가수 옥주현과 김태우, 배우 장혁, 싸이더스 대표 정훈탁, 큐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승성, 히트곡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확정된 상태다.
아이돌 마스터들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작곡가 김형석은 "참가자와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소통이 중요하다"고 밝혔고, 옥주현은 전직 아이돌 가수로서의 고충을 얘기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MC 송중기는 최근 반포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이뤄진 녹화현장에서 첫 단독 진행을 순조롭게 마쳤다.
이에 송중기는 "이런 큰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끼와 재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선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와 아이돌마스터. 사진 = JT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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