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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시트콤 '하이킥 3'가 결방됐다.
30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2011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결정 1차전' 울산 대 전북 경기로 인해 결방됐다.
이번 '하이킥3' 결방은 지난 9월 19일 첫방송 된 이후 벌써 7번째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하이킥3' 시청자 게시판에는 "벌써 7번째" "하이킥이 동네북도 아니고 진짜 너무한다" "짧은 다리를 더 짧게 만들고 있다" "영화에만 퐁당퐁당(교차상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스포츠 채널도 있는데 하이킥만 결방"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는 2011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울산 대 전북의 경기가 중계방송됐다.
['하이킥3' 포스터.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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