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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개그우먼 이희경과 커플 화보를 찍었다.
이승윤은 30일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싱글즈' 잡지 촬영했다. 같이 분장하고 있는 나와 희경이. 이 사진의 제목은. 음 마녀와 야수? 요즘 피곤하지만 그래도 즐겁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과 이희경은 화보 촬영을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이희경은 붉은 입술을 하고 도도한 느낌을 풍기며 부쩍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하고 있어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승윤과 이희경이 함께 출연한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는 헬스걸들이 목표체중을 달성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희경(왼쪽), 이승윤. 사진 = 이승윤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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