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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셀틱(스코틀랜드)이 유로파리그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패했다.
셀틱은 1일 오전(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레스고 셀틱파크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5차전서 0-1로 졌다. 셀틱은 이날 패배로 인해 1승2무2패의 성적으로 조 3위에 머물게 됐다. 셀틱의 기성용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면 차두리는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양팀의 경기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터진 아르다 투란의 선제 결승골로 승부를 마무리 했다. 아르다 투란이 페널티지역 외곽서 때린 슈팅은 셀틱 골문 오른쪽 상단을 갈랐고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셀틱을 꺾고 3승1무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질주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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