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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4번째 편 '브레이킹던part1'이 개봉 첫날 1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개봉한 '브레이킹던part1'은 10만67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미 지난 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유료시사회에서 9만여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0만87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 24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던 영화 '특수본'은 2위로 물러났다. 같은 기간 동원한 관객수는 5만1724명으로 '브레이킹던part1' 관객수에 절반 정도다.
3위는 '완득이'로 3만4140명을 동원했다.
한편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트와일라잇'의 새로운 에피소드 '브레이킹던part1'은 주인공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이 결혼으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사진='브레이킹던part1']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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