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신경수)가 시청률 20%대를 유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월 30일 밤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21.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1.1%보다 0.1%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드라마 1위 자리는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뿌리깊은 나무'는 지난 10월 12일 이후 8주 동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밀본의 본원 정기준(윤제문 분)의 반격이 이어졌다. 정기준은 세종(한석규 분)의 한글반포를 막기 위해 노비 서용의 장원급제를 계획하는가 하면 성균관 유생의 목숨을 동원해 백성들에게 한글반포의 무서움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은 14.0%, MBC '나도,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은 6.4%에 머물렀다.
[윤제문(위쪽), 한석규. 사진 = SBS 방송캡쳐]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