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40대 비'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이부영이 정규 2집 앨범에서는 '007' 제임스 본드로 변신했다.
이부영의 소속사인 아트레인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난 2009년 정규 1집 '내 사랑 반쪽'으로 사랑받은 이부영이 2집 타이틀 곡 '더더더'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더더더'는 가수 장윤정, 박현진 등의 노래를 만든 작곡가 최종은이 작곡하고 최비룡이 작사한 곡으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후렴 부분에는 트로트 특유의 대중적인 멜로디가 가미됐다.
1집 때 '40대 비' 콘셉트로 화제가 된 이부영은 특히 '더더더'의 전주 부분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007' 시리즈의 주제가 느낌을 가미해 제임스 본드처럼 강렬한 이미지로 변화를 줬다.
소속사는 "명품 트로트를 지향하고 있어 탄탄한 기획으로 음악, 안무, 뮤직비디오의 품격에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이부영. 사진제공 = 아트레인엔터테인먼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