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열애' 이상순 "기사에 나온대로예요" 인정…첫 말문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 이상순(37)이 가수 이효리(32)와의 열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상순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을 찾아온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EBS라디오 '세계 음악 기행' 진행을 마치고 나오는 이상순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이상순은 "기사에 나온 대로예요"라며 말을 아꼈다. 또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이효리 집 근처 강남의 한 공원을 찾기도 했다.

지난달 28일 열애를 인정한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7월 유기 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 '기억해'를 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효리와의 열애를 인정한 이상순.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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