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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300억 대작 영화 '마이웨이'에 특별출연한다.
1일 오전 '마이웨이' 홍보 관계자는 "니콜이 '마이웨이'에서 주인공 준식(장동건 분)과 하세가와 타츠오(오다기리 조 분)사이 긴장감이 팽팽한 장면에서 카메오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니콜이 극중 맡은 역할은 준식과 하세가와 타츠오가 대립각을 세우는 육상연맹회견장의 안내원 역할이다. 작은 역할이지만 특유의 발랄함으로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이웨이'에는 니콜 외에도 배우 이연희, 김수로 등이 특별출연한다.
국내 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 300억원이 투입된 '마이웨이'는 22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었으며 내년 1월에는 일본에서도 개봉된다. 이외에도 중국과 미국 등에서도 개봉이 논의 중이다.
[사진=니콜]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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