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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하하가 노홍철에게 결투를 신청해 눈길을 끈다.
하하는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결투장! 이봐 노홍철! MBC TV '무한도전'에서 약속한 대로 결투를 신청한다! 너 죽을 준비해! 미쳐 버리겠네 정말! 팔 년 전 바나나 우유와 쥐포 먹던 그곳으로 나와라! 내일 오전 10시까지! 네가 제일 잘할 수 있는 3가지를 생각해서 나와라! 알았지? 한 달간 형 내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형 내기'란 서른둘 동갑인 두사람중 진 사람이 한달동안 형이라고 부르는 것.
이어 하하는 "질 것 같으면 지금 피해라! 노홍철! 가만두지 않아! 미쳐버리겠네. 정말! 내일 보자. 완전 결투다잉"이라며 결투에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하하는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자신을 계속해서 동생취급하자 "너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조만간 SNS를 통해 도전장 보내겠다"고 말하며 노홍철과의 결투를 예고한 바 있다.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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