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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대종상, 영평상, 청룡영화상 등 올 한 해 열린 굵직한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쓴 배우 이제훈(27)이 회식 자리를 마련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1일 영화 '점쟁이들' 관계자는 "지난 29일 이제훈이 현재 촬영 중인 '점쟁이들'(제작 사람엔터테인먼트 다세포클럽, 제공·배급 NEW)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촬영 이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회식자리에는 신정원 감독을 비롯, 김수로 강예원 곽도원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모여 이제훈에게 진심을 담은 축하의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점쟁이들'은 이제훈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으로, 그는 최고 학벌을 자랑하는 공학박사 출신 퇴마사 석현을 연기한다. 과학적인 통계와 자신이 직접 고안한 장비들에 엄청 집착하는 점쟁이로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스마트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점쟁이들'은 현재 강원도에서 촬영 중이며, 내년 개봉된다.
[사진=NEW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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