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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1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배우 봉태규와 이은의 깜찍한 뽀뽀 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이은은 지난 7월 자신의 블로그에 '21살 22살 그리고 29살 30살'이라는 제목으로 봉태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은은 "짝궁 22살, 나 21살 때 우리가 처음으로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 아 벌써 시간이... 풋풋하다. 함께 학교 수업 끝나고 이대에서 떡볶이 골목 가서 맛있게 먹고. 저 때만해도 스티커 사진 찍는 게 신기하고 또 신기했었는데. 서랍 속 일기장 정리하다 보니 사진첩까지 다시 꺼내보고. 추억이 새록새록^^"이라며 9년 전 봉태규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또 "작년 대학로에서. 울 짝궁 '웃음의 대학' 공연가기 전. 모처럼 추억 되살리며 찍은 스티커 사진"이라고 지난해 찍은 스티커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2011년 어느덧 우리 나이가 스티커 사진을 추억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한 세월을 보냈다"며 "시간이 빠르다. 우리의 청춘의 시간 속 가장 빛나던 순간 가장 힘들었던 순간 언제라도 함께였던 우리. 앞으로가 더욱 더 빛날 수 있도록 아자자 오늘도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이은 블로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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