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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 박효신'으로 불리는 보컬리스트 정기고가 동료들의 극찬 속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정기고는 1일 개봉하는 배우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영화 '오싹한 연애'OST '워터폴스(WATERFALLS)'를 부르고 이날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년만에 싱글앨범 '블라인드(BLIND)'를 발매했던 정기고는 힙합신의 '3대 피처링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며 70여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독특한 음색으로 곡의 색다른 매력을 더하며 정기고가 피처링했다는 것만으로도 곡의 무게감을 실었다. 이에 대해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와 슈프림팀의 쌈디는 "정기고의 성대는 가슴을 울리는 꿀성대! 그의 목소리에 내 가슴이 울린다"며 찬사를 보냈다.
동료들의 극찬으로 새삼 화제의 중심에 선 정기고는 지난 2002년 한국힙합의 클래식으로 회자되는 '인피닛 플로우(Infinite Flow)'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했다.
[리쌍의 개리와 슈프림팀의 쌈디 극찬을 받은 정기고.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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