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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예비신부 탤런트 강성연이 '찾아라! 맛있는 TV' MC로 발탁됐다.
MBC '찾아라! 맛있는 TV'는 그동안 정선희, 박경림 등 대표 여성 MC들이 거쳐간 11년 역사의 대표 음식프로그램이다.
평소 친숙한 이미지와 뛰어난 말솜씨를 자랑해 온 강성연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서 더욱 공감 가는 진행을 선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내년 1월 6일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와 결혼을 앞두고 MC 제안을 받았다. 이에 "예비신랑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MC 제안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성연이 첫 진행한 '찾아라! 맛있는 TV'는 3일 오전 11시 '크랩요리 특집'으로 방송된다.
[강성연.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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