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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성우 배한성이 실명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안과질환이 있다는 건강 검진 결과가 나왔다.
배한성은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OBS 건강 버라이어티쇼 '올리브'에 출연해 안과 종합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배한성에게는 충격적인 안과 질환이 발견됐다. 배한성을 검진한 안과 전문의는 "배한성씨의 질환은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라며 현재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배한성은 평소 더빙을 위해 대본을 보는 동안 눈의 피로를 자주 느꼈다고 말해 치료가 절실한 상황임을 입증했다.
[배한성. 사진제공 = OBS]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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