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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의 쌈디가 레이블 합동 콘서트인 ‘아메바 후드’로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내년 1월 27일과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를 통해 화끈한 힙합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진행됐던 ‘아메바캠프’의 확장판 공연으로 무엇보다 아티스트간의 결속력과 시너지가 두드러지는 무대로 기획될 계획이다.
이들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 관계자는 “다이나믹 듀오 군 입대 등으로 이제야 레이블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 그간 애타게 요청해 온 팬들의 성원에 드디어 보답하게 됐다”고 말했다.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합동 공연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에는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쌈디, 작곡가 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남성 3인조 리듬파워가 동참한다.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음악적 공감대와 결속력을 나눈 레이블 공연은 관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최근 콘서트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아메바후드’는 의리 좋기로 유명한 힙합계에서도 손꼽히는 레이블인 만큼 상당한 파워를 발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메바후드'로 레이블 합동 공연을 갖는 다이나믹 듀오(왼쪽)와 쌈디. 사진 = CJ E&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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